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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선교, 이태규 누르고 국민의힘 여주·양평 공천 확정

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24. 2. 25. 15:47

보수 텃밭으로 알려진 여주 양평 지역구에 김 선교 전 국회의원이 아태규 후보를 꺽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국민의 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월) 13시 45분부터 여론 조사에 따른 표를 집계하기 시작했다

 

이어 15시 30분경 국민의 힘 공천 관리위원회는 김선교 전 의원과 이 태규 국회의원 간에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선교 전 국회의원이자 여주 양평 당협위원장이 본선에 나서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김 전 의원은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태규 의원과 예비주자로 지금까지의 여정을 함께 해 주신 원경희, 이만희, 박광석 예비후보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의 선거운동 과정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승리,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인연과 약속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여주·양평의 미래와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에서는 최재관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돼 김선교 의원과 오는 총선에서 맞붙게 됐다.

 

한편 국민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발표는 본선행 후보자만 발표하고 나머지 표 내용은 공식 발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