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는 아직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식물이다.– 랠프 월도 에머슨 – 야생 종자 전문가인 강병화 교수는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이 세상에 잡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고,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되며산삼이라 해도 엉뚱한데 나면 잡초가 되는 것입니다.잡초란 단지 뿌리를 내린 곳이 다를 뿐입니다.들에서 자라는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고생명이 있습니다."잡초 같은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각자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이 있습니다.단지, 뿌리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를찾지 못했을 뿐입니다.세상 만물은 이유 없이'던져진' 존재는 하나도 없습니다.어떤 이유가 되었든 '보내진'존재들입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