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스크렙 112

이재명 대표 찌른 범인은 현 더블어 민주당 당원

이재명 대표 찌른 범인은 현 더블어 민주당 당원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다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은 60대 남성 A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민주당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여서 경찰의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노사합동 ‘절약 캠페인’ 시행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병원 내에서 노사합동 ‘절약 캠페인’을 시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자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병원 경영 활성화와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자 실시하였다. ‘절약 캠페인’은 불필요한 전기 스위치 끄기, 이면지 사용, 물 절약하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병원 내에서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조인수 병원장과 은선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로비 정문과 후문 등지에서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인수 병원장은 “에너지 절약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루기 때문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며 직원들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시 장마 시작…중부지방 시간당 최대 80㎜ 비 예고

오늘 대부분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오늘(13일) 다시 시작되겠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최대 50∼15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은 250㎜ 이상, 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전북 북부는 200㎜ 이상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 학원장 징역 20년 확정

초등생 자매 학원생 2명을 11년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최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충남 천안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A씨는 2010년 원생 B(당시 9세)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하고, 2014년 4월께는 '주말에 무료로 일대일 수업을 해주겠다'고 제안한 뒤 성폭행하는 등 이듬해 5월까지 강의실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15년부터 B양이 학원에 다니지 않게 되자 당시 10살이던 동생 C양을 강제추행 하는 등 2021년까지 11년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이들 자매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원비를 걱..

도도맘 "강용석, 고소하면 합의금 3~5억 받는다 해"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법정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합의금을 타낼 목적으로 허위 고소를 종용했으며, 실제로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당한 사실은 없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김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용석 변호사의 무고교사 혐의 공판에서 “고소장에 묘사된 내용은 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 변호사가 (당시 증권사 본부장이었던)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면 합의금 3억∼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또 김씨는 2015년 3월 사건당시 A씨가 김 씨를 맥주병으로 폭행한 것은 맞지만, 고소장에 적힌 옷차림도 사실과 달랐고 A씨가 강제로 신체 부위를 만진 적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자신이 강 변호사와 교제했고, A씨를 허위로 고소한 뒤 양심의 가책을 느껴 강 변호사와 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