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신앙의 방

앞을 보지 못한 사울

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20. 7. 25. 20:34

오늘은 ‘앞을 보지 못한 사울’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9장 8절 말씀에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며 바리새인이며
가마리엘 문하의 제자이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혜와 권한과 그리고 건강을
자신하는 젊은 사울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다고 마음을 먹으면
대제사장의 명령을 받아 사람을 감옥에
집어넣고 죽이기까지 하는 권한을 부여받아
거침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조금도 걸림이 없는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는 권한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런데 믿는 자들을 청소하러 가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한순간에 빛을 받고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3일을 보냈습니다.
언제 눈을 뜨겠다는 기약도 없고 3일 동안
눈을 뜨지 못하겠다는 기간도 정해지지 않은
앞이 캄캄한 하루하루는 죽음과 같은
하루였습니다.

 

하루의 시간이 처절하기만 했습니다.
제대로 된 하나님의 보호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우리 성도가 깨달으려면
사울의 눈뜨지 못한 3일 같은 날을 통과한
사람이 절절히 몸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시편 34편 19절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119편 67절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잠언 15장 15절
15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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