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신앙의 방

가룟 유다

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20. 5. 16. 07:50

오늘은 ‘가룟 유다’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1장 18절 말씀에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가룟 유다를 두고 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 내용에서 근간은 훼손하지 않고
스토리를 설정해보겠습니다. 가룟 유다는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고 예수님이 끌려가는
그 현장을 다 지켜봤습니다.

 

그 순간 마음에 크게 후회가 됐습니다.
잘못되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일단 반은
자기 스스로 기준을 정할 수 없는
공황상태에 놓였습니다.

 

수많은 군중들 예수를 죽이라는 사람들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예수님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예수님을 스스로 모시고 살았던
가룟 유다의 입장에서는 비록 배신하고 돈을
받았지만 혼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너무나 괴로운 나머지 그 돈을
받았던 사람에게 다시 던져버리고 뛰쳐나왔습니다.
그리고 감람산 줄기의 한 낭떠러지로 갔습니다.
나무에 끈을 묶고 목을 매달았습니다.

 

조금도 망설이지 아니하고 살 의미를
잃어버리고 이제는 죽음 밖에 생각할 수가 없는
절망가운데서 결국은 다시 되돌아 올 수 없는
죽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끈이 떨어지게 되고
낭떠러지에서 구르게 되고 잘라낸 나무 가지에
배가 찔려 창자가 터져 나와 죽었다는 것입니다.

 

배신의 마지막 순간의 모습 정말,
정신 번쩍 납니다.

 

할렐루야!

 

민수기 14장 43절
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호세아 13장 16절
16 사마리아가 그들의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라지리라

 

스바냐 1장 6절
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