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식일에 가기에 알맞은 길’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1장 12절 말씀에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대목의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교회 실정에 맞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참 의미 있게 전하게 됩니다.
평소 우리 성도들이 믿음 생활을 제대로
잘 하기 위해서는 걸어서 간다고 할 때
10-20분 정도의 거리에 교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저 또한 교회에서 그 시간보다
더 멀리 있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집에서 교회가 기본상 쉽게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교회를 내 집처럼 내 집을 교회처럼
쉽게 다닐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늘 봉독한 말씀에서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에 알맞은 길이라는 표현은
참 의미 있는 말씀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우리가 주일에 교회를 쉽게 갈 수 있고
기도하고 싶을 때 퇴근하면서 선뜻 갈 수 있는
거리 어떻습니까? 얼마나 이상적인 거리입니까?
그런데 요즘 이런 교회와의 거리에서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믿음생활 해오면서 교회와
이렇게 멀리 이사 간 사람 치고 은혜가 갈수록
충만해진 사람은 아직까지는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가까이 오고 교회가 이전을
가게 됐을 때 따라 이전을 하는 성도
언제나 봐도 성령이 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상당히 의미가 있지요?
할렐루야!
열왕기하 18장 22절
22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역대하 32장 12절
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시편 5편 7절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