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잘 맞아요”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누가복음 6장 41절 말씀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십니다.
며칠 전 심방을 갔는데 두 부부가 참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 되는 집사님은 남편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남편은
너무 자기하고 잘 맞는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합니다. 남편 되시는 집사님 역시
아내에 대해 “우리 아내와 참 잘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에는 이 두 분은
달라도 참 너무 다릅니다. 성향 적으로나
말투나 행동까지도 맞는 게 정말 하나도 없는데
어찌된 일인지 서로 잘 맞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저는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래 바로 저거다! 비록 서로가 맞는 부분이 없어도
서로에게 잘 맞다고 하면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끊임없이 인정해주고 인정해주고 또 인정을 해주니까
안 맞는 것이 오히려 환상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구나!’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눈보다 내 눈 속에 들보를 먼저 보라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다 맞아서 사는 부부가
어디 있습니까? 오늘은 아내에게 남편에게
“당신은 나하고 너무 잘 맞아”라고 말을 해 보십시오.
허물은 덮고 안 맞아도 맞다고 하면 참 놀랍고
신기하게 그 말하는 대로 맞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잠언 10장 12절
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언 19장 11절
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누가복음 17장 4절
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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