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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대-회현간 도로 착공 2년만에 준공

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07. 12. 19. 12:27
창대-회현간 도로 착공 2년만에 준공
친환경과 안전, 쾌적한 쉼터를 고려한 도로 확․포장공사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군도6호선 구간인 창대-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 전 구간에 걸쳐 자전거 도로 설치와 폐도 부지를 이용한 소공원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이 사업비 95억8600만원을 투입 지난 2005년 11월에 시작해 오는 26일 준공하게 되는 곳은 창대-회현간 도로다.

특히 공사시 기존도로 굴곡부 선형개량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 부지에 생활폐기물 무단적치와 불법전용 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파고라, 조경수 등을 식재해 소공원 2개소를 조성 주민들이 쉼터로 사용할 수 있다.

버스승강장은 출입문을 설치해 겨울철과 여름철 우기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공사 기간중 ‘주민참여 중간보고회’와 ‘주민참여 예비준공회의’를 개최하며 주민이 직접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부여 확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전 구간에 걸쳐 자전거도로를 친환경공법인 녹색으로 포장했고 자전거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대-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길이 3.2km로 자동차도로 7.8m, 자전거 도로 2.7m 폭으로 조성됐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