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블리오의 섬김’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28장 7절 말씀에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의 배가 표류할 때
겨우 도착한 ‘멜레데’라는 섬이 있었습니다.
보블리오는 바로 이 섬의
최고 높은 사람입니다.
보블리오는 276명이나 되는 표류자들을
극진히 대접해 줍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당시에 3일 동안에
276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에게
하루 세끼 밥을 해 준다는 것은
엄청난 수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때는 현재와 달리 큰 솥도 없었을 텐데,
보블리오는 바울과 표류자들을
대접해주기 위해 온 동네사람들을
다 불러 모으고,
모든 솥과 그릇을 가져오게 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또 정성껏 대해주는 것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로마로 가기까지
모든 먹을 것과 필요한 것들을
전부 챙겨 주기까지 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오늘 짧은 성경 말씀 안에서
보블리오의 섬김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과연 우리의 평소의 행위들과
보블리오의 모습을 한번 비교해보십시오!
할렐루야!
베드로후서 1장 4절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19절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이사야 1장 19절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