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신앙의 방

깨어있는 성도

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19. 4. 15. 07:15

오늘은 ‘깨어있는 성도’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26장 38절 말씀에
“네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밤을 지나고 나면 금요일 새벽에
극심한 고통과 저주를 받으며 죽어야 하는
처절한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상황을 예수님은 다 알고 계시면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할 길에 대하여
질문과 함께 아버지께 맡기는 기도를 합니다.


“내 아버지여 할말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절절한 기도를 하며 처절한 자기 심정을 하나님께 쏟아냅니다.


이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한
육신은 피곤하여 제자들은 잠을 쿨쿨 자고 있습니다.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입니까?


하지만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이처럼
전혀 상황파악을 할 수 없는 무지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영적으로 성령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수님을 선생으로 밖에는 알 수 없고 또 자신의 일신상의
평안이나 먹고 사는 문제에 매여 있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것과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가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는
환경으로 이끄는 것, 늘 예수님을 향하여 가고 있는지를
깨어 있어 자신을 점검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마가복음 13장 33절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6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요한계시록 16장 15절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