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신앙의 방

허둥대는 인생’

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19. 3. 21. 05:21

오늘은 ‘허둥대는 인생’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창세기 19장 11절 말씀에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
헤매었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롯의 동네에서 수많은 동네사람들이 롯의 집에
찾아와 천사들과 잠자리를 하겠다며 집안을
둘러싸고 대문을 두드리며 열라고 다그칩니다.
이를 막아선 롯을 잡아끌고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닥쳤습니다. 두 천사도 위기에
닥치고 부인과 딸들도 위기에 닥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일촉즉발의 위기를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롯의 집에 찾아온 우리들을 한 번에 완전히
허둥대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눈을 보지 못하게
만든 것입니다. 어디가 어딘지 나갈 출입구가
어디인지 완전히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언젠가는 재앙을
만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엄청난
재앙으로 인하여 그들이 원했던 것은 결코 얻지
못 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눈이 어두워진 이들은 그들의 목적도
그들의 가치관도 그들의 주위 환경도 전혀
챙길 수 없는 어리석고 허둥대는 바보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열왕기상 9장 9절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예레미야 19장 3절
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다니엘 9장 13절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