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 자와 속죄 자
오늘은 ‘정죄 자와 속죄 자’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요한복음 8장 11절 말씀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에 있는 사도바울은
가이사 황제를 만나기 위해
2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셋방을 얻어 복음을 계속 전합니다.
그를 감시하는 군인이
항상 따라 붙어 있었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거침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로마인들은 사도바울이 죄가 없음에도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바울을 정죄하며,
그를 석방하는 것에 대해
극렬히 반대합니다.
즉 로마인들은 정죄 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바울이 죄가 없다는 걸 알았지만,
‘정죄 자’들인 유대인들 때문에
바울이 죄인으로 몰려,
결국 바울은 가이사에게
상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주위를 보십시오.
‘정죄 자’가 많습니까?
‘속죄 자’가 많습니까?
특히 우리 성도들은
정죄 자가 되어야 되겠습니까?
속죄 자가 되어야겠습니까?
찬송 중에
‘늘 울어도 그 눈물로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을 바칩니다’
여러분!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죄의 속죄함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죄자가 아니라 속죄하는 것 밖에는
다른 그 어떤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죄사함 받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시편 32:2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6:37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로마서 8: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