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음성
오늘은 ‘성령의 음성’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16장 7절 말씀에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시아 지역 북부 쪽이 바로 비두니아가
있습니다. 그 위쪽으로는 구소련 지역으로
동유럽 쪽입니다. 바울은 이쪽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으나 예수님의 영, 성령이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여 결국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되
“마게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환상을 보았을 때
마게도니아를 떠나기를 힘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이때 바울이 복음을
이스라엘 동쪽으로 향하여 복음을 전하였다면
“과연 놀라운 기독교의 부흥들이
아시아 쪽에서 일어나지 않았겠느냐?”
라고 합니다.
바울은 인생 전체를 성령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동했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살았습니다.
근래에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많은
사람들이 현실 문제를 가지고 모순을 외치고
상황을 외치고 힘들어하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의 부족을
내려놓고 나의 약함을 내려놓고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정리하는 것,
바울처럼 성령의 음성을 듣는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할렐루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갈라디아서 5장 25절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사도행전 2장 4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