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나초 성도
오늘은 ‘과나코 성도’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3절 말씀에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성경 말씀을 생각하면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사는 과나코가 생각이
납니다. 과나코는 200-300마리씩 떼를 지어
다니는 초식동물입니다.
결코 다른 짐승에게 해를 끼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과나코를 괴롭히는
짐승이 있는데 바로 퓨마입니다.
퓨마는 육식동물로 배가 고프면
과나코를 잡아먹습니다. 과나코를
사냥하는 퓨마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긴장하게 하고 스릴과 서스펜스가
느껴지는 박진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안타깝게 퓨마는
한 번에 과나코를 잡지 못하지만 끝까지
과나코의 머리 밑 목덜미를 물고 늘어져
결국은 사냥을 성공시킵니다.
이렇게 잡은 과나코를 끌고 자기
진영으로 가서 새끼를 먹이고는 합니다.
참 냉정한 사회, 동물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우리 사회와 비교해
보게 되는데 우리 성도는 예수님의
모습처럼 과나코처럼 결코 남을 해하지
말고 남에게 고통을 주지 말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과나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12장 35절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요한복음 10장 11절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잠언 16장 24절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