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20. 8. 5. 05:39

오늘은 ‘공유경제’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2장 44절 말씀에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sharing economic을
아십니까? 공간이나 경험 재능 등을
서로 빌려 쓰고 나눠 쓰고 공유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필요한 것을
공유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하는 아나바다 운동으로 공유경제를 시작하더니
이제는 이것을 기업화시켜서 차를 사용하거나
집을 사용하거나 여러 거대기업으로 발전하여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집을 빌려 쓰는
Airbnb(에어비앤비)가 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시대가 되어 어느 곳에
전 세계에 가도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내 집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신뢰와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우리
기독교인을 보면서 근래에는 정말 믿지 못할
집단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야하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쓰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를 두자는데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모습들은
오히려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신뢰사회가 되어가고 공유사회가 되어가는
이 시대에 우리 온 성도가 주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