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이끌린 빌립

오늘은 ‘성령에 이끌린 빌립’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8장 39절 말씀에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8장 말씀에서는 빌립에 대한
기사로 가득합니다. 눈에 띄는 건 빌립의
행동인데 사마리아 지역에서 말씀을 전파하고
표적도 보여주고 온갖 병든 자들을 고치고
또 그 성에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8장 말씀에서 빌립에 대한
부차적인 단어가 계속 수식어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과 함께’
한 대목입니다.

 

사도행전 8장 26절에는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라고 말씀하시고
8장 29절에 “성령이 빌립에게 이르시되”라고
말씀하시고 또 사도행전 8장 39절 말씀에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준
말씀은 매우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한 마디로 빌립은 자기 기준대로 살지 않고
성령과 함께, 성령에 이끌려 성령이
기준이 되어 행동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어떻습니까?
성령에 이끌려 생활하기보다 내가 기준이
되어 이끌어가고 내 감정에 이끌리고
내 주장에 이끌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모했습니까?

 

오늘도 성령과 함께 일하는 성도 되십시오.

 

할렐루야!

 

사도행전 1장 8절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2장 4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장 38절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