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자
오늘은 ‘복 있는 자’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6절 말씀에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눈이 있어 보는 것 얼마나
감사합니까? 귀가 있어 듣는 것 얼마나
감사합니까? 엊그제 한 장로님과 전화를
하였는데 이 분이 연세가 드셔서
귀가 어둡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해야 했습니다. 여러 차례 말을 또 했더니
나중엔 신경질이 나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장로님인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듣고 싶은 만큼 듣지 못할 때 보고 싶은 만큼
보지 못할 때 그때 그 심정을 생각하며 순식간에
이해가 될 뿐 아니라 한 번에 용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용서가 되고 이해가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볼 때보지 못하고
들을 때 듣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 아닙니까?
그런데 백성의 마음이 완악하여 지게 되면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은 것과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물을 통해서 사람들을 통해서 주의 종을
통해서 우리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히 전해주고 계십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세히 귀를
기울여 듣는 성도 되십시오!
할렐루야!
마태복음 20장 33절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마태복음 23장 26절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누가복음 6장 41절
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