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재만 사회복지학/ 박사 2020. 5. 14. 04:28

오늘은 ‘말투스’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증인이라는 말씀은 바로 헬라어로
‘말투스’입니다. 그런데 이 증인이란 말씀 속에는
또 한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순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증인이 되려면 애매하게
증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에게 증거자로
법정에서도 불렀을 때 애매하게 말하는 사람의
증거는 채택될 수도 없습니다.

 

목숨을 내어놓고 ‘내가 봤다 내가 체험했다
내 눈으로 똑똑히 봤다’라고 증언을 할 수 있는
자가 증인이 될 자격이 있으며 그 증인으로서의
역할은 우리 믿음의 성도에게 사용되어질 때는
‘순교’라는 의미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즉 우리에게 증인은 순교라는 의미,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자세가
반드시 함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우리는 복음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고 또 전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세상에 표현하는 모든 것들이나
세상을 주도하는 모든 사람들의 화려한
언변술과 모든 문화에서 기독교 문화를 앞선
결과는 많은 후유증을 낳습니다.

 

20-30년 전 문화를 주도한 기독교가
왕성하게 부흥했지만 이제는 그 반대로
세상 문화가 기독교 문화를 끌어가고 있는
실정이 되었으니 세상의 화려한 언변술에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은 기가 팍 죽어 있습니다.

 

한마디 말도 제대로 꺼내지 못합니다.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10장 20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누가복음 4장 18절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요한복음 15장 26절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